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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운, LNG 시대 넘어 차세대 연료 경쟁 본격화

게시2026년 2월 14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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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운이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 전후 해운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설정했고, 유럽연합(EU)은 해운을 배출권거래제(ETS)에 편입했다. 선박은 이제 '운임 경쟁'이 아니라 '탄소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LNG는 벙커C유를 대체하는 과도기의 승자로, 한국 조선업이 세계 시장의 70~80%를 주도해왔다. 2015년 100척 안팎이던 LNG 추진선 시장은 10년 만에 1000~1200척 규모로 성장했으며, LNG 신조선 수주 잔량 가치는 약 700억 달러 이상으로 한국 조선 전체 수주잔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LNG는 메탄 슬립을 고려하면 실질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10~15% 수준으로, 2030년대 중반까지의 브릿지 연료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메탄올·암모니아·선박용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연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료 패권은 기술이 아니라 공급망·금융·규제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조선 기술은 강하지만 연료 생산 기반이 약해, 연료를 만드는 나라가 될 것인지 아니면 연료를 사서 선박을 만드는 나라에 머물 것인지의 선택이 향후 20년 수주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글로벌 연료 패권 지도에 대한 생성형 이미지.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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