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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서 한국인 300명 이상 구금

수정2025년 9월 6일 17:22

게시2025년 9월 6일 15:37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이민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총 475명의 불법체류자를 체포·구금했으며, 이 중 한국인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부와 재외공관이 관련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며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외교부는 산업부, 경제단체 등 기업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시 고위급 관계자를 현장에 파견하거나 장관이 워싱턴을 직접 방문하여 미 행정부와 협의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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