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유학 열풍, 초등학생부터 준비하는 학부모들
게시2026년 8월 20일 0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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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해외 의대·치대·약대 진학을 준비하는 '메디컬 유학'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수능 이후 우회로로 선택되던 메디컬 유학이 최근에는 초등 5~6학년부터 미리 준비하는 추세로 변화했다. 2024년 기준 호주(1189명), 헝가리(694명), 일본(577명), 영국(470명) 순으로 한국인 유학생이 많다.
메디컬 유학 전문가들은 입학 문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졸업과 국내 의사 면허 취득이 더 어렵다고 경고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권양 메디프리뷰 대표는 "서성한 합격 수준의 학업 역량이 없으면 유급과 제적 위험이 크다"며 "국내 의대는 70~80% 스트레이트 졸업하지만 헝가리 의대는 이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메디컬 유학은 현지 정착을 원하면 호주·영국, 국내 복귀를 염두에 두면 헝가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언어 장벽과 학업 난도를 고려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입학만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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