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동자 이름 부르기 운동,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 체결
게시2026년 4월 19일 16: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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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재단 등이 이주노동자를 이름으로 부르는 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이주노동자를 노동력이 아닌 소중한 인간으로 대하겠다는 약속이며, 안전모에 이름 스티커를 붙여 호명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시도다.
역사적으로 이름을 빼앗는 것은 인간성 박탈의 첫 단계였다. 나치 수용소에서 수인번호로만 불렀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감옥의 수인번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등에서 이름 부르기의 의미가 강조되어 왔다.
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야!" "어이!"로 불리며 존엄성을 침해받고 있다. 이번 운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을 "야!"라고 부르는 모욕 [지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