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계 '빅블러' 확산, 메뉴 다각화로 객단가 높이기
게시2026년 3월 21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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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서 커피를, 카페에서 컵치킨을 파는 등 외식업의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컴포즈커피의 분모자떡볶이, 메가MGC커피의 컵치킨, bhc의 치킨버거 등 주요 브랜드들이 메뉴 다각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배달 앱의 최소주문금액 규제, 외식업의 상향 평준화, Z세대의 브랜드 충성도 약화가 빅블러를 가속화했다. 저가 메뉴 전문점들은 최소주문금액 1만~1만5000원을 맞추기 위해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 생존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전문성이 핵심인 브랜드는 정체성 훼손과 운영 부하 증가 위험이 있어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 필수다. 전문가들은 편의성 중심 브랜드는 빅블러가 유리하지만, 전문성 중심 브랜드는 종속형 서브 브랜드 도입을 검토할 것을 권장했다.

카페야 분식집이야? ‘선’ 넘는 외식 빅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