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100명 심층 취재, '꿈 없는 세대'의 현실
게시2026년 10월 6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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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만난 만 19~34세 청년 100명 중 56명은 꿈이 없거나 축소·유예된 상태다. 청년들은 과거로 돌아가길 희망하고(67명), 내일을 생각하지 않으며, 안정을 꿈보다 우선시하고 있다.
학벌에 따라 꿈의 해상도가 달라진다. 인서울 청년들은 AI리서처, 컨설턴트 등 선명한 꿈을 꾸지만, 지방대 청년들은 공무원·공기업을 꿈의 상한으로 인식한다. 한 부모·조손 가정 출신 19명 중 인서울 청년은 0명이었다.
청년들의 축소된 꿈은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존 욕구로 변했다. 취업난·주거난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도 불투명해지면서, 청년들은 '노력해야 평범하려고'라는 자조적 표현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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