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업, 한국어 헌책 대량 매입 시도
수정2026년 10월 12일 05:07
게시2026년 10월 12일 0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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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서 유통회사 B사가 서울책보고와 예스24에 한국어 헌책 대량 구매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학술서·전문서·인문학 등 성인 대상 비문학 서적을 종수 위주로 매입하겠다는 내용이다.
AI가 생성한 콘텐트가 인터넷에 범람하면서 AI 학습 과정에서 '모델 붕괴'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람이 직접 쓴 책과 같은 자료의 희소성이 커졌고, 미국·독일·일본 등에서도 유사한 헌책 매입 시도가 잇따라 보고됐다.
서울책보고와 예스24는 해당 매입이 AI 학습을 위한 것으로 의심하며 경계하고 있다. 지난 100여년간 축적된 한국어 지식 자산이 헐값에 해외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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