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공화당 예비선거서 정치보복 추진
게시2026년 5월 4일 09: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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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예비선거를 자신의 정치보복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켄터키 등에서 자신에게 협조하지 않은 공화당 현직 의원들을 축출하려 하며, 주요 정책 반대자나 2021년 탄핵 과정에서 불리한 선택을 한 인물들을 '불충한 인물'로 규정하고 낙선을 촉구하고 있다.
트럼프는 인디애나에서 게리맨더링 반대 상원의원 7명을 축출 대상으로 정조준했으며, 루이지애나에서는 탄핵 유죄 표결에 참여한 빌 캐시디 상원의원을, 켄터키에서는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을 강도 높게 공세하고 있다. 트럼프는 매시를 끌어내리기 위해 전직 네이비실 요원 에드 갈레인을 직접 영입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당의 의회 다수 지위 유지가 더 중요한 만큼 내부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보복 정치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예비선거는 트럼프의 당내 영향력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며, 그의 지지 여부가 후보의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화당 예비선거에 입김 넣는 트럼프…정치 보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