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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공연 숙박 바가지 사기 송치

수정2026년 11월 4일 11:12

게시2026년 11월 4일 10:33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부산경찰청이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예약 고객을 속여 객실을 재판매한 숙박업소 관리자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정상가 9만 원 객실이 최대 65만 원에 재판매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1월 중순 정상가로 예약한 고객에게 5월 중순 오버부킹을 이유로 취소를 요구했지만, 실제로는 잔여 객실이 있었다. 1월 발생한 초과예약은 한 달여 만에 해소된 상태였는데도 이를 숨기고 고객을 속여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6~7배 비싼 가격에 재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바가지 숙박요금 피해가 재차 불거지자 상습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공연·축제를 겨냥한 숙박업계의 부당 요금 관행에 대한 감시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BTS 부산 공연이 발표된 올해 상반기 숙박업소 예약 플랫폼엔 평시 주말 1박에 7만원을 받는 부산의 한 숙박업소가 BTS 공연 기간 같은 객실 요금을 60만원으로 책정한 사례가 확인된다. 사진 예약플랫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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