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전환
게시2026년 2월 26일 05: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스 안전관리 체계를 기존의 '점검'에서 '예측과 상시 관리'로 전환하고 있다. 서울시 공동주택 960세대를 대상으로 규제 특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원격통신이 가능한 가스계량기와 경보기를 통해 가스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또한 실시간 위치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굴착 공사 시 가스 배관 등 지하 매설물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굴착 사고의 75% 이상이 미신고 공사에서 비롯된 만큼, 굴착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 대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평창 LPG 충전소 사고 이후 원격 무선 긴급차단장치 개발과 LPG 충전소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후속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미래형 안전관리 철학을 정립하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공사·사업자가 함께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관제 시스템 구축부터 제도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규정 개정으로 이어지는 중장기 정책 과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기업] 실시간 가스 안전관리, 점검에서 예측으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