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서 성공한 한국 사업가 최분도, PTV 그룹 연 매출 9000만달러 달성
게시2026년 8월 8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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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 최분도 회장은 2002년 1만달러를 들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2004년 8월 18일 PTV 그룹을 설립했다. 현재 베트남 현지 직원 197명, 한국인 직원 13명 등 210여 명이 일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연 매출은 8500만~9000만달러 수준이다.
최 회장은 1993년 중소기업 입사 9개월 만에 부도, 1997년 IMF 외환위기, 1999년 아내의 병원 신세 등 연속된 실패를 겪었다. 베트남 진출 초기에도 자수기계 사기로 5만달러를 잃었고 중국산 제품 범람으로 사업을 접어야 했다. 2008~2009년 대기업 물류 입찰에서 우연히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았고, 2019년 72시간 긴급수송으로 업계에 명성을 얻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절반 삭감을 제안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최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월드옥타 수석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해외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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