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보신각 타종행사 대비 경력 1700여명 동원
게시2025년 12월 29일 12: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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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31일 보신각 타종행사에 대비해 기동대와 기순대 등 경력 1760명을 동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교통경찰 400명과 순찰차 24대, 싸이카 10대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을 설명했다.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보신각 인근 지역의 교통을 통제한다.
경찰은 해맞이 행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을 예상하며 시민들에게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첫 출근에 맞춰 '열린 경호·낮은 경호'를 표방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경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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