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교위, 수능 서·논술형 도입 놓고 국민참여위원회 숙의 진행
게시2026년 8월 30일 19: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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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9~30일 경기 화성시에서 '미래대입제도 국민참여위원회' 숙의를 개최했다.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180여명의 참여위원들이 수능에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하고 내신에서 확대하는 대입제도 개편안을 두고 첨예한 논쟁을 벌였다.
찬성 측은 인공지능 시대에 객관식으로는 사고력을 기를 수 없다고 주장했고, 반대 측은 사교육 팽창·지역 격차 심화·채점 공정성을 우려했다. 세대 간 입장차가 컸으며, 참여위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철학에 근거해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교위는 숙의 전후 두 차례 의견을 수렴해 변화 정도를 측정할 방침이다. 10월 발표되는 중장기발전계획 시안에 대입제도 방향이 담기며, 추가 공론화와 국교위 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결국 청와대가 결정하더라”…팽팽한 ‘서·논술형 수능’ 토론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