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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된 치아를 뼈이식재로 재활용하는 '치아은행' 주목

게시2026년 3월 19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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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발치 치아를 자가치아골이식재로 가공해 임플란트 시술에 활용하는 '치아은행'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치아는 잇몸뼈와 동일한 제1형 콜라겐과 무기질로 구성돼 뼈로의 치환 능력이 우수하다. 한국치아은행은 지난 15년간 전국 치과와 협력해 4만여 개 치아를 냉동 보관했으며, 환자가 뼈이식이 필요할 때 멸균 처리 후 배송한다.

자가치아골이식재는 환자 본인의 치아를 사용해 심리적 거부감과 감염 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어 향후 임플란트 시술의 주요 대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종환 교수가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사용해 치료하고 있다. 임플란트를 할 때 잇몸뼈가 부실하면 뼈이식부터 해야 한다. 이때 자신의 뼈나 타인의 뼈, 동물 뼈를 주로 써왔지만, 또 다른 대안으로 자가치아골이식재가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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