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로 14명 실종, 10명 주검 발견
게시2026년 3월 21일 12: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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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실종자 14명 중 10명의 주검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21일 새벽까지 밤샘 수색을 진행했으며, 남은 4명은 아직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다.
동관 3층 헬스장 쪽이 창문이 없고 통로가 제한적인 구조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으며, 화재경보기가 잠깐 울리고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9명의 희생자는 헬스장 창가 쪽에 몰려 있었고, 통로 천장이 주저앉아 막힌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지역인 동관 주차장 뒤편에 나머지 4명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안전 진단 후 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황망한 상황 속에서 주검 확인과 신원 파악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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