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별세, IMF 외환위기 예측한 경제관료
게시2026년 5월 31일 20: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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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28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그는 1996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외환위기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정부의 낙관론에 외면당했으며, 1999년 IMF 환란조사특위 위원장으로 사태 수습에 매진했다.
당시 경제 지표는 경상수지 적자 확대, 단기외채 급증, 재벌 과잉차입 등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정부는 '경제 펀더멘털은 튼튼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환율 방어에만 집중했다. 장 전 장관은 조사 결과 발표에서 정치권과 경제관료의 '집단적 낙관론'과 '불편한 경고'를 외면하는 정책 문화를 비판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산자부 장관을 역임한 그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한국의 제조업 강국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환위기 발생 1년 전’ 경고한 경제통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