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만도, 한 달간 3건 끼임 사고 발생...안전장치 부실 지적
게시2026년 8월 28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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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평택공장에서 하청노동자 김승모씨가 끼임 사고로 숨진 지난달 이후, 익산공장에서 한 달간 2건의 끼임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일 익산공장 도장라인에서 노동자 A씨의 손가락이 배관 연결부에 끼여 개방성 골절상을 입었고, 26일에는 조립라인에서 노동자 B씨의 손가락이 압착 설비에 끼여 골절됐다. 두 사고 모두 안전장치인 인터록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센서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속노조는 중대재해 발생 후 전체 사업장 설비 점검이 기본이라며 경영진의 안전경영 실패를 지적했다. 고용노동부는 조성현 HL만도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단독]HL만도 청년노동자 ‘끼임사’ 뒤 한 달 새 끼임사고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