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외교차관, 한반도 비핵화 공조 재확인
게시2026년 11월 2일 23: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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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11월 2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제17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위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약 2시간 동안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양측은 올해 1월 나라와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등 셔틀 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와 공급망 등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조세이 탄광 유해 감정 과정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유해 봉환 등 인도주의 현안에서 양국 정부의 긴밀한 소통을 제안했다.
양측은 미·중 관계와 중동 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로 공감했다.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05년 출범한 양국 외교당국 간 협의체다.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한반도 비핵화·평화 위해 긴밀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