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설 평전 출간, 조선공산당 창당 주역의 삶 조명
게시2026년 5월 1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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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일마을에서 2008년 4월 권오설의 묘 이장식이 열렸을 때, 일제가 시신을 철궤에 가둔 사실이 드러났다. 일제는 수형 도중 사망한 권오설의 유해가 민중의 분노를 깨울까 두려워 죽은 이마저 철로 된 감옥에 가둔 것이다.
권오설은 1897년 안동 권씨 가문에서 태어나 1919년 3·1 만세운동 참가로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화요회·조선노농총동맹을 거쳐 1925년 4월 조선공산당 창당에 참여해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됐으며, 1930년 4월17일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2005년이 되어서야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으며 복권됐다.
지은이 안재성은 이현상, 박헌영, 이관술 등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 혁명가들을 조명하는 평전들을 꾸준히 내왔으며, 권오설 평전은 한국 사회주의 독립운동사의 빈 곳을 채우고 있다.

‘철관’에 갇혔던 독립운동가 권오설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