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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선수 옌흐사이한, OPBF 슈퍼밴텀급 실버 챔피언 등극

게시2025년 12월 30일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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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출신 프로복싱 선수 옌흐사이한 오유운예르데네가 12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WE BOX 21 대회에서 오상헌을 2라운드 1분 51초 만에 TKO 시키며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밴텀급 실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옌흐사이한은 몽골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 IBA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참가, 2024년 22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했다. 2023년 3월 프로 데뷔 후 초반 패배를 겪었으나 2025년 6월 이후 190일 만에 5연승 4KO로 반등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전 WBA 밴텀급 동아시아 챔피언 오상헌을 두 차례 다운시키며 압도했다.

한국복싱커미션 황현철 대표는 옌흐사이한의 수준급 테크닉, 날카로운 순발력, 깔끔한 결정력을 높이 평가하며 OPBF 정규 챔피언과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까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실력이라고 전망했다. 프라임복싱클럽 박철 관장도 그가 슈퍼밴텀급에서 세계 무대까지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22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자 옌흐사이한 오유운예르데네가 2025년 12월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이상훈 주심으로부터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밴텀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승리 선언을 받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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