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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지음'서 한일 전통 문화 교류 프로젝트 '씨 브릿지' 전시 개최

게시2025년 9월 4일 00:1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3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에서 일본 교토의 전통 목판 인쇄 카라카미 장인 가도 고의 한국 전통 재해석 작품이 공개되었다. 이 전시는 일본 비영리단체 투모로우 대표 도쿠다 가요와 온지음이 협업한 문화 프로젝트 '씨 브릿지'(Sea Bridges)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양국 배첩장들의 병풍과 삼국시대부터 이어진 한·일 교류 흔적을 담은 식기류 등 공예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교토에서 진행된 식문화 협업에 이은 두 번째 교류 행사이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아워 퓨처 밀 2030'이라는 주제로 한·일 전통 식재料와 조리법을 활용한 식문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쿠다 대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평화와 협력을 추구하는 개인적 소망을 담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비영리단체 투모로우(Tomorrow)의도쿠다 가요 대표를 2일 서울 효자동 온지음 사옥에서 만났다. 도쿠다 대표 뒤의 그림은 병풍 뒷 부분으로 바다를 상징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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