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시신경 인접 양성 수막종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발표
게시2026년 3월 27일 1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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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 주변 양성 수막종 치료 시 방사선을 적게 조사하면 10년 뒤 종양이 재발해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이은정 교수팀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환자 30명을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시신경 보호를 위해 방사선 조사 범위를 줄인 결과 5년 무진행 생존율은 90%였으나 10년 뒤 70%, 15년 뒤 43%로 급락했다.
재발한 종양은 시신경 보호를 위해 방사선을 적게 쬐었던 부위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시력이 떨어진 환자들도 모두 이 부위의 종양 재발이 원인이었다. 연구진은 종양 크기의 최소 81% 이상에 충분한 방사선을 조사해야 하며, 다분획 방사선 수술로 시력 보존과 종양 억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신경 주변 종양 치료 때 방사선 덜 쏘면 오히려 시력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