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 확대, 개인투자자 '빚투' 위험 심화
게시2026년 3월 26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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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의 전황 불확실성으로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3월 들어 26조원대 순매수로 주가를 떠받쳤으나,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33조원을 넘으며 강제청산 규모도 4125억원에 달했다.
신용거래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19%로 현금 투자자(-8.2%)보다 2배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 부동산 자산 격차에 분노한 2030세대와 60대 이상이 인생 역전을 노리며 고위험 빚투에 뛰어든 결과로, 금융당국의 경고만으로는 위험 회피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식시장은 현금 자산 격차가 정보와 투자 능력 차이로 반영되는 제로섬 게임 구조다. 폭락장에서는 한쪽의 이익이 다른 한쪽의 손실이 되는 만큼, 예측 불가능한 전쟁 상황에서의 무분별한 차입 투자는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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