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 김상민 전 검사 압수수색 및 소환
수정2025년 9월 8일 17:28
게시2025년 9월 8일 15: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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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5년 9월 8일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9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 소환을 결정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 전 검사를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공천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히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씨 장모 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공천 대가로 전달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김 전 검사는 공천 탈락 후 국정원 법률특보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특검팀은 같은 날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전씨는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현안과 함께 샤넬백, 그라프 목걸이 등 8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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