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 코스피 W자 반등 전망 우세
게시2026년 10월 29일 21: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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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9명 가운데 13명이 L자 하락보다 반등과 재하락을 거쳐 저점을 다지는 W자 회복에 무게를 뒀다. 반등을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는 AI 투자 기업의 신용 위험, 고금리·고유가에 따른 유동성 위축, 외국인 투자자 복귀 여부가 꼽혔다.
미국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총차입금은 2026년 상반기 기준 351억달러로, 리스부채를 더한 516억달러가 10월 21일 시가총액 341억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외국인은 올 초부터 10월 19일까지 코스피에서 207조5000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가운데 반도체 순매도가 185조2000억원으로 약 90%를 차지했다.
증권가는 AI 신용 리스크가 극단적인 버블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금리와 유가 안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0월 말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 외국인 수급 회복의 관건으로 꼽혔으며, 일부에서는 연말 이후 점진적 반등을 예상했다.

코스피 ‘W자’ 반등이냐 ‘L자’ 늪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