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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심근병증, 급성 심근경색과 증상 유사해 주의 필요

게시2025년 12월 30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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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심리적 충격이나 극도의 스트레스는 심장 근육의 수축 능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는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부산 온병원 심혈관센터 장경태 과장은 30일 이 질환이 혈관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심장이 스트레스 반응으로 제 기능을 잃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두 질환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등 증상이 거의 동일하며 심전도 검사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 초기 단계에서 혼동하기 쉽다. 다만 관상동맥조영술과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혈관이 멀쩡하게 보이는 반면, 급성 심근경색은 혈류가 차단된 위치가 명확히 드러난다.

의료진들은 가슴 통증을 스스로 판단해 넘기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조절,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운동, 카페인과 흡연 조절 등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기본 관리법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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