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론 휩싸여
게시2026년 1월 9일 01: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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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와 여권의 '호남 이전론'으로 흔들리고 있다. SK는 내년 5월 1기 팹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은 2030년 첫 팹 가동을 목표로 728만㎡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0일 반도체 기업인들을 불러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의 이전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용인의 반도체 공장을 호남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 지역구 의원들도 새만금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가세했다.
용인 주민과 업계는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반도체 전문가들은 호남 이전이 고급 인력 확보와 공사 일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청와대는 기업 이전 검토에 선을 그으며 논란을 진정시키려 하고 있다.

이 반도체 단지, 쪼개자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