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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립대 교수, 성희롱·폭언 후 6개월째 징계 지연

수정2026년 5월 25일 11:01

게시2026년 5월 25일 10:4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대전 소재 사립대 교수가 강의 중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라는 성희롱 발언과 인격모독 폭언을 반복했다. 학생들을 향해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지방대학 나온 설움도 있는데 싸XX도 없는 놈들" 등의 발언을 했으며, 수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도 이어갔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계기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지난해 12월 학교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학교 교원윤리위원회는 중징계를 요청했으나 학교법인 징계위원회 결과가 6개월째 나오지 않고 있다.

해당 교수는 징계 미결 상태로 올해 1학기에도 비대면 강의를 진행 중이다. 학교 측은 징계 확정 전 강의 배제가 어렵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확산을 방치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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