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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사칭해 불법 투자 리딩방으로 유인하는 사기 기승

게시2026년 9월 26일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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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유명인을 사칭한 SNS 계정이 이용자를 불법 투자 리딩방으로 끌어들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23일 신 총재 사칭 계정은 경제 흐름과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게시물을 올렸고, 친구 추가자에게 단체대화방 참여를 안내한 후 두 자릿수 수익률 종목을 제시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했다.

금융업계 인사와 연예인의 이름·사진 도용, 유명 투자 커뮤니티 가짜 계정, 일반인 사진 무단 사용 등 수법이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투자사기형 피싱 피해는 6769건 1817억원, 지난해는 1만1468건 391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과 관련 기관들이 SNS 운영사에 사칭 계정 삭제를 요청하고 있으나 유사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를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현재 해당 계정은 접근이 차단됐다./사진=스레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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