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전 화재에서 구조받은 여성, 은인 소방관과 재만남
게시2026년 10월 11일 14: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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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에서 구조받은 김예빈씨가 12년 만에 자신을 구해준 채종영 소방위와 만났다.
2014년 5월 고교 1학년이던 김씨는 지하 화재로 중상을 입었고, 채 소방위는 에스컬레이터에 끼인 김씨를 도끼로 기계를 부수고 머리카락을 잘라내 구조했다. 6차례 수술과 3년간의 재활 과정에서 김씨는 타인을 돕는 삶을 다짐했고 약사가 되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씨는 당시 병상에서 썼던 감사 편지를 육성으로 읽어주며 고마움을 전했고, 채 소방위는 원앙 그림을 선물로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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