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재계,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충격 경고
게시2026년 4월 13일 1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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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와 기업인들이 백악관을 향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피해를 잇달아 경고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전쟁이 8~12주 지속될 경우 유가 급등으로 아시아와 유럽이 에너지 가격 충격을 받을 것이라 보고했으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석유·원자재 가격 충격이 더 끈기 있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급등했으며, 전달 대비로는 0.9% 올라 4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인들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 농업계에서도 비료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터져나왔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로 하향 조정했으며, 물가상승률은 2.6%에서 3.2%로 상향했다. 미국 경제 침체 확률도 27%에서 33%로 높아졌으며, 전쟁의 여파가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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