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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트럼프 비판자 볼턴 전 안보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수정2025년 8월 22일 23:53

게시2025년 8월 22일 22:01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25년 8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볼턴이 기밀 정보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거나 소지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캐시 파텔 FBI 국장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트럼프 행정부 인사 중 법 집행 대상이 된 첫 사례로 분석되며, 볼턴은 현재까지 구금되거나 범죄 혐의로 입건되지는 않았다. 볼턴은 과거 회고록 출간 과정에서 국가기밀 누설 의혹을 받은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을 포함한 50여명의 기밀취급 인가를 취소한 적이 있다.

한때 '트럼프 책사'로 불렸던 볼턴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했으나, 이후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로 활동해왔다. 이번 조치는 전 정부 고위 관료들의 기밀문서 취급에 대한 수사의 연장선으로, FBI와 법무부는 법 집행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2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자택 앞세 서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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