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집권 2기 6개월, 자화자찬 속 지지율 하락세
게시2025년 7월 21일 18: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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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6개월을 맞아 자신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으나, 실제 정책 지지도와 경제 지표는 부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7월 20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고 자평했다.
취임 후 170여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강력한 독주 체제를 구축한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달러 가치는 5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경제 정책과 연준 독립성 위협이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세 및 이민 정책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고 있으며, 불법 체류자 추방 정책이 실제로는 범죄 기록이 없는 이민자들을 주로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제프리 엡스타인 정치 스캔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위협하는 최대 위기로 부상하면서,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의 6개월 성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 달러 가치 떨어지고 정책은 폭주... 트럼프 취임 6개월 지지율 '최저'
- 트럼프 집권 2기 6개월... 트럼프는 자화자찬 정책지지도는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