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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뉴런, 알츠하이머 치료제 뇌 투과율 60~80배 높이는 BBB 기술 개발

게시2026년 3월 17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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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뉴런이 뇌혈관 장벽(BBB)을 통과하는 트랜스맙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뇌 투과율을 기존 0.1%에서 60~80배 높였다. 김한주 대표가 2019년 서민아·김용호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창업한 아임뉴런은 창업 4년 만에 500억원 투자를 받았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라이선스 협업을 논의 중이다.

트랜스맙은 체내 단백질인 트랜스페린 수용체를 활용해 치료제를 뇌혈관으로 통과시키는 기술로, 경쟁사 기술(3~10배)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아임뉴런은 성균관대 N센터 내에 본사를 두고 대학의 첨단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하며 자체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 제약 산업의 R&D 패러독스 해결을 위해 산학융합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아임뉴런의 성공 사례가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주 아임뉴런 대표가 지난 10일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5층에 위치한 아임뉴런 본사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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