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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케이크 과대 포장 논란 재점화

게시2025년 12월 16일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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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을 맞아 출시된 프랜차이즈 케이크들이 과대 포장 논란에 휩싸였다. T사의 헤네시 V.S.O.P 케이크(4만2000원)는 식용이 아닌 장식용 띠지로 소비자 오인을 유도했고, P사의 베리밤 케이크(3만9000원)는 겉면에만 딸기가 장식돼 있고 속은 거의 비어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흑백리뷰'의 헤네시 케이크 후기 영상이 145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T사는 띠지가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요소'이자 '보호 목적의 필수 구성 요소'라고 설명했으나, 소비자들은 '띠지 사기', '공갈 초콜릿' 등으로 비판했다. P사 역시 유튜버들로부터 "크기는 주먹만 하고 안에 딸기가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T사는 지난 5월 화이트 플라워 케이크, 2월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케이크 등에서도 비식용 장식물 사용으로 논란을 겪었다. 소비자들은 3만 후반~5만 원대 프랜차이즈 케이크에서 매년 반복되는 재료 부실과 과대 포장을 명백한 소비자 기만이라고 지적하며, 대전 성심당의 시루 시리즈와 비교하며 가성비를 요구하고 있다.

베리밤 케이크=사진 유지희 기자, 네이버 블로그 '어쩔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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