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에 텅스텐 섞인 위조 금 유통
게시2026년 1월 13일 00: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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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에 텅스텐이 섞인 가짜 금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금은 중국 등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밀도가 금과 거의 동일한 텅스텐으로 제작돼 대부분의 검사를 통과할 수 있다.
한국은 소액 금 현물 거래가 활발하고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위조 금 밀수가 성행하기 쉬운 구조를 갖고 있다. 2012년 미국 뉴욕에서도 텅스텐 금괴가 적발된 사례가 있으며, 금괴 속을 텅스텐으로 채우고 겉에만 금을 입히는 수법이 일반적이다.
종로 상인들은 가짜 금 소동으로 인한 거래 위축과 신뢰도 하락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다. 역사적으로 로마제국도 은화의 은 비중을 줄이다가 국가 신인도 하락과 물가 폭등을 겪었던 만큼, 위조 금의 확산은 시장 신뢰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천자칼럼] 가짜 금(金)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