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동료 지적에 '감사'...다저스 왕조의 비결
게시2025년 12월 28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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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팀 합류 초기 베이스러닝 미스로 지적받은 후 '지적해 줘서 고맙다'며 기뻐했다고 26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당시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클레이튼 맥컬러 1루 코치가 오타니를 둘러싸고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다. 오타니는 자신을 '슈퍼스타'가 아닌 '팀의 일원'으로 대하며 실수를 바로잡아준 것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했으며, 주포 맥스 먼시는 이를 '다저스가 만들어온 문화'라고 강조했다.
오타니의 겸손한 태도와 실수를 가감 없이 말할 수 있는 팀 문화가 어우러져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피드백을 '달콤한 조언'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조직의 강함을 결정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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