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그룹, 여수서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개선 프로젝트 추진
게시2026년 6월 14일 13: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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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남 여수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5개 그룹사가 땡스카본과 협력해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인근 농경지에 3년간 총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무논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1차년도 약 3967㎡ 규모로 시작해 3차년도에는 최대 1만124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수 지역은 순천만 습지와 인접한 주요 생태 거점으로 겨울철 철새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산업화로 서식 환경이 악화됐다. 무논은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토양 내 탄소 저장 능력이 탁월해 기후 위기 대응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농민이 직접 운영 주체로 참여하며 겨울철 주 1회 먹이를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한다. 금호석유화학은 무인 센서 카메라 등 첨단 장비로 모니터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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