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과거 싱어송라이터 꿈 공개

배우 박보검이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 과거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원래 꿈은 싱어송라이터였다"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어 오디션을 지원했는데 가수보다는 배우가 어울린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0년 만에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MT 현장에서 그의 뛰어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동출연자들은 "지금은 둘 다 하지 않냐", "꿈을 이뤘다"며 박보검을 축하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