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
게시2026년 6월 12일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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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12일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제60차 ISU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당선돼 2030년까지 4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ISU 회장 자격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집행위원도 유지하게 된다.
김 회장은 2022년 6월 ISU 130년 역사상 비유럽인으로 처음 회장에 당선된 이후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과 월드투어 출범 등으로 공정성과 성장성을 강화했다. 2026~2027시즌부터 선수 상금을 540만달러에서 11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고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조정원 현 WT 총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국제스포츠기구(IF) 회장 연임에 성공했으며,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영향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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