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호류지 방문으로 한일 교류 역사 조명
게시2026년 1월 14일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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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의 호류지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함께 방문했다. 호류지는 607년 쇼토쿠 태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일본의 1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고대 백제·고구려인의 숨결이 깃든 곳이다. 백제관음 등 국보와 중요 문화재 수백 점을 간직한 아스카시대의 '보물 창고'로 불린다.
호류지는 고구려 승려 담징의 금당벽화로 유명하지만, 현재 벽화는 담징의 작품이 아닐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670년 화재로 전소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1949년 다시 화마로 거의 소실됐다. 그럼에도 호류지는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간 문화와 인물들의 흔적을 담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방문은 한일 간 불행한 과거를 넘어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평가된다.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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