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으로 3개 청사 역할 분담
게시2026년 8월 24일 16: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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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광주청사는 기획·인사, 무안청사는 예산·조직 관리, 동부청사는 산업·투자·경제 기능을 담당하도록 배치해 특정 청사로 권한이 쏠리는 것을 방지했다.
시는 현행 4실·7본부·24국을 4실·8본부·27국으로 확대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4부시장 체제에서 행정문화부시장이 부시장 간 협의를 조정하는 '선임 부시장' 역할을 수행하도록 구조화했으며, 최종 조정권은 시장에게 남겼다.
첫 조직개편이 3청사 체제의 골격을 마련했지만 실제 균형 배치 여부는 후속 인사에서 판가름날 전망이다. 동부청사의 1급 상당 기구 배치 문제와 무안의 총괄 체계 속에서 광주의 별도 기능이 중복 없이 작동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광주는 기획·무안은 예산·동부는 산업…통합시 ‘3청사 체제’ 윤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