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레바논, 33년 만에 고위급 회담 개최
게시2026년 4월 15일 15: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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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33년 만에 처음 고위급 회담을 열고 헤즈볼라 문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구체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향후 휴전 협상을 미국·이란 종전 협상과 분리해 직접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국무부는 회동 후 성명을 통해 적대행위 중단 합의는 반드시 미국 중재를 통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바논은 이란 지원 무장정파 헤즈볼라로 인해 사실상 이중국가 상태에 있으며, 지난달 이후 누적 사망자가 2020명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레바논 정부가 내전을 각오하면서까지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레바논은 휴전을 원하지만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분쇄를 목표로 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다.

33년 만에 만난 이스라엘-레바논, 헤즈볼라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