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 미국 관세·군사정책 규탄 광복절 집회 개최
게시2026년 8월 15일 16: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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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통일선봉대는 14일 여의도 IFC몰 앞에서 미국의 관세 압박과 군사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약 200여명이 참가해 '관세협박 경제침탈 미국 규탄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전작권 환수를 촉구했다.
양대노총은 결의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력으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25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 구입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킬 웹' 구상 반대, 한일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반대를 요구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8·15 광복 81주년 기념 자주평화대회'에서 미국의 경제 수탈과 한반도 평화 위협을 비판하며 산업 붕괴와 일자리 감소를 우려했다.

광복절 앞두고 거리 나선 노동계…美 관세 압박 규탄·전작권 전환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