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 예고
게시2026년 8월 23일 14: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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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4일 이란에 대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동맹국과 중국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 고립 조치를 구상 중이며, 특히 이란 석유 수출의 90%를 구매하는 중국의 동참을 촉구했다.
다만 미국이 이미 이란에 대대적인 제재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추가 조치의 구체성이 불명확하고, 중국의 반발로 실행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중국을 겨냥한 제재는 역풍을 맞을 위험이 있으며, 제3국 기업 공격으로는 이란의 의지를 꺾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란은 제재에 동참하는 주변국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란 지도부 내에서도 협상파가 전쟁 종료를 주장하는 등 입장 차이가 감지된다. 경제 압박의 심화가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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