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2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4.8% 감소 발표
게시2026년 7월 30일 13: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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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 물동량이 3억7595만t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다.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과 에너지 시장 위축으로 유류와 화학공업생산품이 각각 18.6%, 16.6% 줄었으나, 컨테이너 물동량은 환적 증가에 힘입어 0.6%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부산항이 646만TEU를 처리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고, 특히 환적 물량이 373만TEU로 3.2% 늘며 아시아~북유럽 항로의 주요 허브 역할을 확대했다. 인천항은 주요 교역국 물량 증가로 90만TEU를 기록해 1.9% 증가했으나, 광양항은 환적 물량 감소로 51만TEU에 그쳐 4.2%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은 2억3036만t으로 9.4% 감소했지만 월별 하락 폭이 완화되는 등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해수부는 하반기 중동전쟁 장기화와 미 관세조치에 따른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운·항만 분야 물류 원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7595만t 처리…전년대비 4.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