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현 교수, 첫 1000일 아이 건강 기록 요령 제시
게시2026년 11월 7일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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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김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026년 11월 7일 생후 첫 1000일 동안 아이의 몸에 나타난 변화를 기록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부모는 수유량과 이유식 섭취량은 꼼꼼히 적지만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복용한 약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가장 유용한 기록은 평소와 다른 반응이 나타난 날의 음식 이름, 조리 방법, 증상이 나타난 시점이다. 같은 달걀이라도 삶은 달걀과 빵에 들어간 달걀은 가열 조건이 달라 알레르기 반응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발진은 사라진 뒤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뚜렷할 때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라면 매일의 수유량을 빠짐없이 기록할 필요는 없으며 일정한 간격의 성장 추세만 확인해도 충분하다. 평소와 다른 날을 휴대전화 메모에 짧게 남기는 습관이 다음 진료에서 중요한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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