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나스르, FIFA 선수 영입 금지 징계 받아
게시2025년 12월 20일 16: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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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소속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FIFA로부터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월 21일 FIFA가 알 나스르에 제재를 내렸으며 즉각 발효됐다고 전했으나, 징계 종료 시점과 제한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 나스르는 2023년 아흐메드 무사 계약 관련 문제로도 FIFA 제재를 받은 바 있으며, 당시 약 200만 유로를 내며 해결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앙 펠릭스, 이니고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하며 약 1억 500만 유로를 투입한 만큼 이번 징계는 팀에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현재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9경기 전승으로 2위 알 힐랄에 4점 앞서 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투 16강도 확정했다. 다만 장기 징계 시 부상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전력 보강이 불가능해져 시즌 중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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