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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경영 승계 본격화

게시2026년 8월 3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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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조직 통합과 경영 승계를 추진 중이다. 조욱제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되지만 차기 CEO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김열홍 R&D 총괄사장,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의 3파전이 예상된다.

특히 김 총괄사장이 대표에 오르면 1969년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탄생하게 된다. 회사는 9월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 인선의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8년 공석이던 회장직도 신설되었으나 여전히 비어 있으며, 차기 대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렉라자 기술료 수익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 성과를 기업가치로 연결하는 것이 차기 CEO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정근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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