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군사 충돌 격화로 국제유가 3% 급등
게시2026년 8월 31일 21: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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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직접 군사 충돌이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31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90.9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26%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86.31달러로 3.49% 올랐다.
미군이 30일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라라크섬 발사대를 타격한 후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해협 통과 유조선이 하루 5척까지 감소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 지속 시 원유 공급 차질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안정성 회복까지 유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이란 충돌 재점화…브렌트유 3% 급등, 90달러 돌파